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리버 플레이트 신성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 외에도 제이미 바디의 MLS 이적설, 빅토르 괴케레스의 깜짝 이적 가능성 등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 맨유, 마테우스 쿠냐 영입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쿠냐의 6,25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를 완료했으며, 선수 본인도 올드 트래포드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쿠냐의 다재다능함과 득점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쿠냐는 맨유 공격진 재편의 핵심 자원으로 낙점됐다.
🔵 맨유, ‘아르헨티나의 포든’ 마스탄투오노 주시
맨유는 리버 플레이트 소속 17세 미드필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 외에도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테르 밀란이 이 유망주를 지켜보고 있다.
마스탄투오노는 16세 5개월 만에 리버 플레이트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됐으며, 최근에는 세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환상적인 단독 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예상 이적료는 약 3,800만 파운드다.
⚽️ 제이미 바디, MLS 이적 가능성
레스터 시티의 전설 제이미 바디가 미국 MLS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 선》은 바디가 레스터 강등 이후 미래를 고민하고 있으며, 루드 판 니스텔로이 감독의 거취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디는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신화를 이끈 상징적 인물로, 이번 여름 거취가 주목된다.
⚽️ 빅토르 괴케레스, 6천만 파운드 이적 가능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 공격수 빅토르 괴케레스가 이번 여름 단 6,000만 파운드에 이적할 수 있게 됐다.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이 모두 괴케레스 영입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괴케레스는 2023년 스포르팅 이적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원래 설정된 8,570만 파운드 바이아웃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번 여름 시장에 등장하게 됐다.
🧩 종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쿠냐와 마스탄투오노 영입을 통해 공격진 강화에 나설 계획이며,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주요 구단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견 선수들의 거취 변화와 깜짝 이적 가능성까지 맞물리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은 더욱 뜨거운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