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요슈아 키미히에게 제안했던 계약 연장을 철회하며 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키미히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키미히는 지난 여름부터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으며, 계약이 만료될 경우 자유계약으로 영입 가능한 매력적인 옵션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올겨울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좋은 활약으로 인해 키미히 영입 관심을 일시적으로 접었으며, 맨시티 역시 같은 시기 니코 곤살레스를 영입하며 대체 자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키미히는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으로도 활용 가능해, 두 팀이 다시 영입 경쟁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독일 매체 BILD에 따르면, 바이에른 구단 측은 키미히에게 기존 제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키미히는 주급 £320,000(약 5억 5천만 원)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소폭 인상을 요구했지만, 구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계약 연장이 무산될 경우, 리버풀과 맨시티를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이 키미히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