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골든보이 어워드의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이 상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재능을 선보인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주어지며, 올해도 세계적인 클럽들이 배출한 유망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PSG 등 주요 팀들이 후보를 배출하며 차세대 축구 스타들의 경쟁이 더욱 뜨겁다. 올해의 골든보이 수상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라미네 야말 (바르셀로나)
주앙 네베스 (PSG)
워렌 자이르-에메리 (PSG)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우 쿠바르시 (바르셀로나)
사비뉴 (맨체스터 시티)
리코 루이스 (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바이에른 뮌헨)
코비 메이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요렐 하토 (아약스)
레니 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미 기튼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케난 일디즈 (유벤투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발렌시아)
아담 와튼 (크리스탈 팰리스)
아르다 굴레르 (레알 마드리드)
마티스 텔 (바이에른 뮌헨)
데지레 두에 (PSG)
오스카 글로흐 (레드불 잘츠부르크)
사무 오모로디온 (포르투)
다음은 20명의 최종 후보 선수들중 수상이 유력한 10명의 선수들의 순위를 매겨본것이다.
10. 마티스 텔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의 영입으로 인해 주전 경쟁이 어려워진 텔은 윙어 포지션으로 전환해 기회를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10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09. 아르다 굴레르 (레알 마드리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으나, 굴레르는 후반기에 뛰어난 폼을 회복하며 라리가 373분 동안 6골을 기록했다. 유로 2024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으로 터키를 8강까지 이끌었다.
08.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바이에른 뮌헨)
급성장한 파블로비치는 독일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자신을 증명했다. 2023년 10월 데뷔 이후 미드필더로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07. 사비뉴 (맨체스터 시티)
2023/24 시즌 지로나에서 9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사비뉴는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즉각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06. 파우 쿠바르시 (바르셀로나)
17세의 쿠바르시는 바르셀로나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팀의 라리가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05. 워렌 자이르-에메리 (PSG)
18세의 나이로 PSG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자이르-에메리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PSG의 차세대 리더로 기대를 모은다.
04. 코비 메이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상에서 복귀한 메이누는 맨유의 중원을 지휘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다. 그의 침착한 경기 운영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03.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꾸준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그 가치가 상승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된 이후 그의 잠재력은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있다.
02. 주앙 네베스 (PSG)
PSG가 5,9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네베스는 자이르-에메리와 함께 PSG의 미래 중원을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리그 초반 두 경기에서 연속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01. 라미네 야말 (바르셀로나)
야말은 2024년의 스타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7세의 나이에 이미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