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잘츠부르크의 플레이메이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중인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RB 잘츠부르크의 플레이메이커 오스카 글루크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페르난데스의 후계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이스라엘 국가대표인 글루크를 잠재적인 후보로 보고 있다.
이 매체는 또한 유나이티드가 릴의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타 에베레치 에제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기사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대체자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RB 잘츠부르크의 스타 글루크는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나이티드 주장 페르난데스가 이달 초 30세가 된 만큼, 구단이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 것은 합리적인 결정이다. 또한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글루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유나이티드가 20세의 이스라엘 국가대표를 영입하려면 빠르게 행동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로빈슨의 영입 경쟁에 뛰어든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 수비수 안토니 로빈슨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그의 영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더 선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이 왼쪽 수비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도 한때 에버턴에서 뛰었던 로빈슨을 주시하고 있으며, 즉시 백업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앤디 로버트슨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리버풀은 전 세계적으로 왼쪽 수비수를 찾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세의 로빈슨은 로버트슨보다 네 살 어리며, 스코틀랜드 출신의 로버트슨과 비교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경험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다만, 리버풀에서는 출전 시간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으며,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주전 수비수에 대한 더 큰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맨유로부터의 제안을 거절하고 라이프치히로 이적을 결정한 시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놓친 선수 중 하나는 네덜란드 미드필더 자비 시몬스였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시몬스는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대신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RB 라이프치히로 두 번째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21세의 시몬스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유나이티드가 여름 초 유로 2024에 참가하기 전, PSG의 자비 시몬스와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고 한다. 시몬스가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는 독일로 복귀하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이며, 결국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그러나 시몬스는 2025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로 인해 유나이티드가 다시 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