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하기 위해 영구 이적과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 모두를 고려하고 있다. 현재 스콧 맥토미니가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영입을 위해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선수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유나이티드가 우가르테의 영구 이적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두 클럽 모두가 선호하는 결과이다. 그렇지 않다면,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 여전히 가능하다.
유나이티드는 우가르테가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 역시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유나이티드는 피오렌티나의 소피앙 암라바트와의 대화도 열어두고 있다. 암라바트는 우가르테보다 더 저렴한 옵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유나이티드는 항상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더 용의 영입을 시도했으며, 그가 현재 계약의 마지막 2년을 남겨두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