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영입을 위해 루카쿠와의 스왑딜을 추진하는 첼시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를 나폴리로 보내고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는 스왑 딜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더 선에 따르면, 첼시는 벨기에 출신 공격수 루카쿠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원하지만, 나폴리는 그의 가치를 3,000만 파운드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나폴리와 오시멘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며,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을 촉진하기 위해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나폴리는 첼시가 루카쿠를 포함한 현금 거래에 관심을 보인다면 이를 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 측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루카쿠의 이적료로 최소 4,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지만, 나폴리는 루카쿠의 가치를 약 3,000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으며, 오시멘의 가치는 약 1억 파운드로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너 갤러거 대안에 주목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너 갤러거 영입이 지연되면서 대안으로 은골로 캉테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갤러거의 이적이 현재 보류된 상황에서 아틀레티코는 캉테를 중원 보강의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러거는 런던으로 돌아와 첼시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은 일단 지연되었다. 첼시가 사무 오모로디온의 이적이 막판에 무산된 이후, 아틀레티코는 자금 확보를 위해 오모로디온 또는 주앙 펠릭스를 판매해야 갤러거 영입을 완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틀레티코는 첼시 출신의 은골로 캉테에 대해 문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그의 소속팀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캉테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럽 여러 클럽들이 알 이티하드를 설득하려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는 소식이다.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갤러거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대안으로 캉테 영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켈 메리노의 영입을 여전히 노리고 있는 아스날
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더 미러에 따르면,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 에두는 이번 주 스페인에서 메리노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중 대부분을 선불로 받기를 원하지만, 아스널은 500만 파운드 적은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달 스페인 미드필더를 위해 약 2,5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의향이 있음을 구두로 전달했으며,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후 지급 구조와 추가 조항에 대한 협상에서 진전이 더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노는 이미 아스널과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계약 성사가 임박한 상황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리버풀의 접근 이후 마르틴 주비멘디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메리노의 경우 계약이 12개월 남아 있어 구단이 그를 유지하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소시에다드는 최대한 좋은 조건을 얻기 위해 협상을 이어갈 것이며, 높은 선불금과 최대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발렌시아 골키퍼를 노리는 리버풀
리버풀이 발렌시아 골키퍼 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를 장기적으로 알리송의 대체자로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23세의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발렌시아는 그의 이적료로 3,860만 파운드(약 4,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마마르다슈빌리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며, 1억 유로의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2025년에 리버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알리송의 주전 자리가 위협받지 않을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유로 대회 이전에 마마르다슈빌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등 여러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