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사무 오모로디온 영입 합의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무 오모로디온의 영입에 합의했다. 동시에 코너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예정이다.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무 오모로디온의 이적을 위해 4000만 유로의 계약에 합의했다. 오모로디온은 7년 계약에 추가 1년 옵션을 포함해 2032년까지 첼시에 머물게 된다.
코너 갤러거는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4200만 유로에 이적할 예정이다. 갤러거는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두 거래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의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첼시는 오모로디온의 합류로 공격진을 강화하고, 아틀레티코는 갤러거의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하게 된다.
뉴캐슬, 제임스 트래퍼드 영입 임박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번리의 골키퍼 제임스 트래퍼드를 영입할 기회를 다시 얻을 것으로 보인다. 번리가 생테티엔으로부터 또 다른 골키퍼 에티엔 그린을 영입하면서 트래퍼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 선(The Sun)은 “번리가 대체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제임스 트래퍼드의 뉴캐슬 이적 가능성이 한 발짝 가까워졌다. 뉴캐슬은 이미 잉글랜드 U-21 유럽 챔피언십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 트래퍼드에게 1600만 파운드의 제안을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번리가 프랑스 클럽 생테티엔에서 에티엔 그린을 영입하면서 그들의 희망이 다시 생겼다”고 보도했다.
번리는 트래퍼드에 대해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동료 산데르 베르게에게 요구하는 금액과 동일하다.
크리스탈 팰리스, 라크루아 영입에 관심
크리스탈 팰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크 게히에 대한 또 다른 입찰을 예상하며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더 미러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 센터백 맥센스 라크루아가 런던 클럽의 타겟으로 떠올랐다.
더 미러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마크 게히에 대한 뉴캐슬의 첫 제안을 거절한 후, 볼프스부르크 센터백 맥센스 라크루아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캐슬은 유로 2024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게히를 주요 타겟으로 삼아 조만간 개선된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에디 하우 감독의 팀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점은, 팰리스가 현재 볼프스부르크와 계약 마지막 해에 있는 24세의 프랑스인 라크루아를 정식으로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볼프스부르크는 선수의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구단의 매니징 디렉터 피터 크리스티안센에 따르면, 라크루아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첼시, 찰로바 매각 가능성
첼시가 수비수 트레보 찰로바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를 타겟으로 고려하고 있다. 찰로바가 이적할 경우, 그는 프리미어리그와 런던에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 수비수 트레보 찰로바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마크 게히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수비수 명단에 올라 있다. 뉴캐슬은 게히의 이적을 위해 팰리스와 6500만 파운드 규모의 거래를 논의 중이며, 셀허스트 파크 측은 스타 센터백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찰로바는 이번 여름 스탬포드 브리지를 떠날 수 있으며, 그의 이적 가능성은 팰리스의 관심을 끌었다. 첼시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찰로바는 팰리스로 이적할 경우 런던에 남을 수 있게 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게히가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 찰로바를 포함한 여러 수비수 옵션을 고려 중이다. 찰로바의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은 팰리스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