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어 앤서니 고든을 7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고 했으나, 뉴캐슬이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은 에버튼에서 11년을 보냈으며, 축구 경력의 시작을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시작했다. 이번 여름 내내 리버풀과 연결되었으며, 새 감독 아르네 슬롯을 위해 팀을 재구성하려는 리버풀의 계획에 포함되었다.
23세의 고든은 루이스 디아즈가 시작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좌측을 보강할 수 있었다.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리버풀과 뉴캐슬은 고든의 이적에 7500만 파운드의 계약을 합의했다. 이 패키지에는 조 고메즈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이적이 포함되어 총액 중 4500만 파운드가 할당되었다.
뉴캐슬이 고든을 내보내려 했던 이유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리버풀이 이를 진행하려 했을 때, 뉴캐슬은 재정을 정리할 다른 방법을 찾아 계약을 철회했다. 6월 말에 엘리엇 앤더슨과 얀쿠바 민테가 각각 3500만 파운드에 노팅엄 포레스트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팔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