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의 루이스 도빈 판매, 맨유의 자라드 브란트웨이트 영입 방해
에버턴이 루이스 도빈을 판매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라드 브란트웨이트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맨유는 이미 4,300만 파운드(약 710억 원)의 제안을 거절당했으며, 도빈의 판매가 에버턴의 재정을 강화해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에버턴은 리즈에서 잭 해리슨을 임대 영입하고, 애스턴 빌라의 팀 이로에그부남을 900만 파운드(약 149억 원)에 영입할 예정이다. 도빈의 판매는 에버턴의 재정 규정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윌리안과 보비 데 코르도바-리드, 풀럼에서 불확실한 미래
윌리안과 보비 데 코르도바-리드는 계약 만료로 이번 여름 풀럼을 떠날 수 있다. 두 선수는 새로운 계약 제안을 받았으며, 사우샘프턴이 데 코르도바-리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승격 후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려고 한다. 풀럼은 데 코르도바-리드와 윌리안을 유지하기 위해 각각 2년과 1년 계약을 제안했다. 데 코르도바-리드는 2019년 카디프에서 풀럼으로 이적해 209경기에서 32골과 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마리오 코지어-두베리, 아스널 떠날 예정
아마리오 코지어-두베리(19)는 계약 만료 후 아스널을 떠날 예정이다. 그는 최근 24시간 동안 클럽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의 클럽들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다. 코지어-두베리는 더 많은 1군 출전을 원하고 있으며, 이 점이 그의 다음 행선지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스널은 그에게 새 계약을 제안했으나, 그는 이를 거절하고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웨스트햄, 맥스 킬만 영입 위한 £2,500만 제안
웨스트햄의 새로운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를 대신해 이번 여름 센터백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맥스 킬만에 대한 첫 제안을 거절당할 예정이다. 로페테기는 2022/23 시즌 동안 킬만을 울버햄튼의 주장으로 임명했으며, 이번 여름 클럽의 선호 옵션 중 하나로 지목했다. 27세의 킬만은 £4,500만까지 비용이 들 수 있으며, 울버햄튼은 작년에 나폴리의 £3,000만 제안을 거절하고 킬만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페드로 네토도 이번 여름에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제리 국가대표 라이언 아잇-누리 역시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앙 고메스와 마테우스 쿠냐도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