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사비 시몬스 이적료 8,500만 파운드 설정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타겟인 사비 시몬스의 이적료로 8,500만 파운드(약 1,394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이 플레이메이커는 현재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그를 영입하려는 클럽은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 스널은 유로 2024 스타 사비 시몬스를 위해 8,500만 파운드의 거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빌트는 유나이티드,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이 모두 시몬스를 쇼핑 리스트 상단에 올려놓았다고 주장한다.”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시몬스는 공격적인 넘버 8 역할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메가 스타 스쿼드를 계속 구축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모두 사비 시몬스를 영입하려는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을 제치고 레니 요로 영입 추진
리버풀이 릴의 수비수 레니 요로 영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요로와의 이적 계약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미러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높이 평가받는 18세의 요로를 리버풀보다 앞서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적은 나초가 클럽을 떠날 경우에만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리버풀의 타겟인 레니 요로와의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의 선호 목적지로 자리잡았으며, 요로가 이번 여름 릴을 떠날 경우 스페인 수도로 이적을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요로의 이적은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나초가 이번 여름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와의 계약을 활용해 릴에게 요로가 스페인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2개월을 기다릴 의향이 있음을 분명히 하려 한다. 프랑스의 유망주인 요로는 계약이 1년 남았지만, 릴은 여전히 높은 요구를 하고 있다. 최대 5,000만 파운드(약 818억 원)의 금액이 제시되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3,400만 파운드(약 556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대하고 있다.
아스널, 페네르바체의 페르디 카디오글루에게 1,700만 파운드 제안
아스널이 페네르바체의 페르디 카디오글루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1,700만 파운드(약 278억 원)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에 따르면, 아스널의 첫 제안은 페네르바체의 요구 금액인 3,000만 파운드(약 491억 원)보다 상당히 부족하다.
“터키 매체 아잔 스포르에 따르면, 카디오글루는 아스널의 주요 타겟으로 떠올랐다”고 보도되었다. “24세의 카디오글루는 최근 몇 달 동안 아르테타의 레이더에 있었다.”
“아스널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1,700만 파운드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이 풀백에 대해 약 3,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카디오글루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2,100만 파운드(약 344억 원)의 제안을 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