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도 전에, 유럽 전역의 빅클럽들은 핵심 영입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있다. 아래는 FootballTransfers가 보도한 공식 완료된 이적 사례 10건이다.
🇧🇷 에스테바오 윌리안 (파우메이라스 → 첼시)
이적료: 3,400만 유로
첼시는 지난해 팔메이라스와 에스테바오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선수는 4월 18세가 되자마자 공식 합류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곧바로 1군 전력에 포함될 전망이다.
🇦🇷 니코 곤살레스 (피오렌티나 → 유벤투스)
이적료: 2,810만 유로
유벤투스 임대 계약에 포함된 완전 이적 의무 조항에 따라 자동 영입.
이번 시즌 33경기 4골 기록 중.
🇵🇹 다리우 에수구 (스포르팅 CP → 첼시)
이적료: 2,230만 유로
라스 팔마스로 임대된 활약이 눈에 띄어 첼시가 완전 영입 결정.
스포르팅 1군 출전은 25경기에 불과했음에도 재능을 높게 평가.
🇧🇪 아르투르 페르메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RB 라이프치히)
이적료: 2,000만 유로
로열 앤트워프에서 돌풍을 일으킨 뒤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고, 라이프치히로 임대 후 완전 이적 예정.
🏴 로이드 켈리 (뉴캐슬 → 유벤투스)
이적료: 1,720만 유로
뉴캐슬에서는 주전 확보에 실패했지만, 유벤투스 임대 후 주전 정착. 여름에 완전 이적 확정.
🇩🇿 모하메드 아무라 (생질루아즈 → 볼프스부르크)
이적료: 1,500만 유로
분데스리가에서 30경기 10골 11도움이라는 강력한 인상을 남겼고, 완전 이적 확정.
🇪🇨 켄드리 파에스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 → 첼시)
이적료: 1,000만 유로
에스테바오와 마찬가지로 만 18세가 되는 여름부터 공식적으로 첼시에 합류 예정.
에콰도르의 기대주로, 이미 A대표팀 데뷔.
🇫🇷 닐 모페이 (에버턴 → 마르세유)
이적료: 400만 유로
에버턴에서 부진했지만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 이적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여름에 완전 이적. 단, 다시 매각될 가능성도 있음.
🇵🇾 디에고 레온 (세로 포르테뇨 → 맨유)
이적료: 비공개
파라과이 U20 대표팀 소속의 왼쪽 수비수.
맨유 아카데미 팀에 합류 예정으로, 장기 프로젝트 자원.
🏴 키어런 티어니 (아스널 → 셀틱)
이적료: 자유계약
아스널과의 계약 종료 후 친정팀 셀틱으로 복귀.
지난 시즌에는 백업 자원으로 활용됐으며, 스코틀랜드로의 복귀로 경기력 회복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