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하킴 지예흐가 갈라타사라이로 영구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지예흐는 2023/24 시즌을 첼시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된 후 이번에 영구 이적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첼시는 성명에서 “하킴 지예흐가 갈라타사라이로 영구 이적했다”고 밝혔다. “지예흐는 지난 여름 임대된 후 이번에 영구적으로 첼시를 떠나게 되었다. 31세의 지예흐는 2020년 아약스로부터 첼시에 합류하여 107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했으며, 첼시에서 챔피언스 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했다. 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커리어에 행운을 빈다.”
갈라타사라이의 성명에 따르면, 지예흐는 2024-2025 시즌 동안 연간 2,850,000 유로(약 41억 원)의 순 연봉을 받게 되며, 조건부 연장 옵션이 실현될 경우 2025-2026 시즌에도 동일한 연봉을 받게 된다. 첼시는 지예흐의 재판매 조항을 통해 갈라타사라이가 그를 판매할 경우 수익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