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지만, 여러 유럽 상위 클럽들과의 경쟁을 직면하고 있다. The Athletic에 따르면 첼시는 22세의 선수와 대화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도 그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첼시는 올리세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이 잠잠해진 상태다. 애스턴 빌라의 존 두란이 여전히 목표 중 하나이며, 본머스 포워드 도미닉 솔란케는 7,700만 유로(6,5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 때문에 영입 가능성이 낮다.
콜 파머는 다음 시즌에 10번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리세는 첼시의 이상적인 오른쪽 윙어로 간주되고 있다.
다음은 현재 첼시와 관련된 주요 이적루머들을 정리한것이다.
유벤투스, 노니 마두에케 영입 관심
노니 마두에케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첼시의 선발 명단에 들었지만, 이번 여름에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올리세를 영입하려는 엔조 마레스카의 팀에 의해 마두에케는 1군 자리를 잃을 수 있다.
Tuttosport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티아고 모타를 지원하기 위해 마두에케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 마두에케의 이적료는 약 3천만 유로로 예상된다. 대안으로는 카림 아데예미, 에돈 제그로바, 패트릭 빔머, 알렉시스 사엘마에커스가 있다.
The Athletic은 마두에케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첼시, 페드로 리마 영입 실패
스포르트 헤시피의 라이트백 페드로 리마는 첼시의 블루코 그룹과의 계약이 무산되면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리마는 처음에 첼시의 자매 클럽 스트라스부르로 700만 유로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17세의 리마는 이제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그의 현재 클럽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확인했다.
첼시의 리마에 대한 관심은 The Transfers Podcast와 FootballTransfers의 공동 보도로 처음 알려졌지만, 첼시는 그의 서명을 놓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입스위치, 오마리 허친슨 영입 원해
첼시의 윙어 오마리 허친슨이 2023-24 시즌 동안 입스위치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프리미어 리그로의 승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입스위치 타운의 키에란 맥케나는 자메이카 국가대표인 허친슨을 완전 영입하려 하고 있다고 더 애슬레틱이 보도했다.
첼시는 허친슨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관심은 분데스리가와 에레디비시 팀들로부터도 이어지고 있다.
훌리안 알바레즈 최신 소식
맨체스터 시티의 포워드 훌리안 알바레즈가 2023-24 시즌 종료 이후 첼시와의 이적설에 휘말렸으나,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는 아직 아르헨티나 선수에 대한 입찰을 하지 않았다.
이적 전문가 로마노는 또한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 없이 새로운 출발을 하며 알바레즈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에 알바레즈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
안드레이 산토스의 미래
안드레이 산토스는 다음 시즌 첼시의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지난주 The Athletic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스부르로 임대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산토스는 여전히 첼시 1군에 포함될 예정이지만, 리그 1 클럽으로 임대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