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히오 라모스 ⏩ 몬테레이
세르히오 라모스
Sergio Ramos García
나이
38
주포지션
CB
가능포지션
RB
국적
스페인
신장
184cm
주발
오른발
시장가치
180만 유로
완전 이적
세비야 FC ⏩ 몬테레이
이적일
2025년 2월 6일
이적료
자유계약
계약만료
2025년 12월 31일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커리어 최초로 유럽을 떠나** 새로운 무대에서 뛰게 된다.
올해 38세인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에 빛나는 베테랑 센터백으로, 지난해 여름 세비야를 떠난 이후 자유계약 신분이었다. 그는 이번에 **멕시코 리가 MX의 몬테레이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행선지를 결정했다. 몬테레이에서 라모스는 과거 세비야에서 함께 뛰었던 **루카스 오캄포스, 올리버 토레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였던 **세르히오 카날레스**와 재회한다.
라모스는 멕시코 도착 후 인터뷰에서 “나는 멕시코에 아주 좋은 친구들이 있어 이 문화를 잘 알고 있다. 오랫동안 방문해 온 나라이며, **늘 나를 매료시킨 시장과 국가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레이아도스(몬테레이의 애칭)**는 내가 원하던 모든 것을 균형 있게 갖춘 팀이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이런 균형을 제공하지 못했다. 시장적인 부분, 국가적인 부분, 몬테레이라는 도시와 클럽, 그리고 훌륭한 팬덤까지 모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루카스(오캄포스), 올리(올리버 토레스), 세르히오 카날레스 같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고, **마르틴 데미첼리스 감독**과 함께할 수 있는 점도 중요했다. 사랑받는 느낌은 언제나 소중하며,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팀에서 뛴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게다가 몬테레이는 **야망이 큰 클럽이며,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도시, 그리고 강렬한 팬덤을 보유한 팀이다.** 이 모든 요소가 완벽한 조합을 이루고 있으며, 내가 찾던 균형과 맞아떨어졌다”고 강조했다.
라모스는 이번 **일요일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 새롭게 합류한 넬슨 데오사, 리카르도 차베스, 루이스 레예스, 카를로스 살세도, 알폰소 알바라도 등과 함께 몬테레이 선수로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라모스가 멕시코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출처
The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