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올여름 공격진 개편 핵심 카드로 스포르팅 CP 윙어 프란치스코 트린캉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Fichajes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트린캉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강화했으며, 공격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보도 출처는 Fichajes다.
26세 포르투갈 윙어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완전한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기대 이하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현재 스포르팅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12골 1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창의적인 패스와 날카로운 돌파 능력으로 리그 최고 수준 윙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첼시는 공격 전개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형의 측면 공격수를 원하고 있으며, 트린캉을 이상적인 프로필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과 경험, 즉시 전력감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분위기다.
다만 영입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리버풀 역시 선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 이후 시대를 준비 중인 리버풀이 측면 공격수 보강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이적료다.
스포르팅은 트린캉을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계약기간 역시 2030년까지 남아 있다. 구단은 60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문 매체 기준 시장가치 약 3500만 유로를 크게 웃도는 금액이지만, 스포르팅은 선수의 실제 경기 영향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정당한 평가라고 보고 있다.
첼시는 최근 몇 시즌 공격진 기복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올여름 확실한 즉시 전력감 확보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트린캉 역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7경기 출전 경험과 3골을 기록하며 국제무대 경험까지 갖춘 상황이다. 첼시 내부에서는 “드리블과 창의성,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동시에 가진 자원”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첼시는 경쟁 구단들보다 한발 앞선 위치에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리버풀 관심이 본격화될 경우 이적료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