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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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유벤투스·ATM까지 붙었다… ‘오스트리아 괴물 CB’ 두고 5파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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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수비수 다비드 아펜그루버가 올여름 유럽 이적시장의 새로운 핵심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세 오스트리아 센터백은 이번 시즌 스페인 무대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며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성인 대표팀 데뷔까지 성공하며 가치가 더욱 상승한 상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가 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펜그루버는 오스트리아 출신 수비수로, 2024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슈투름 그라츠를 떠나 엘체에 합류했다. 당시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단 한 시즌 만에 라리가 정상급 수비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공식전 35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경기 읽기 능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강한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대형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현재 수비진 개편을 준비 중이며, 아펜그루버를 장기 프로젝트 핵심 자원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엘체 역사상 최고 매각 금액 수준의 제안을 준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전환 축구에 적합한 수비수라는 평가가 내부적으로 나오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역시 아펜그루버가 강한 압박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데르 사라비아 감독 체제 아래 성장한 그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승리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 선수 계약은 2027년까지 남아 있어 엘체가 협상 주도권을 쥐고 있다. 구단은 이미 선수 몸값을 약 2000만 유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6 FIFA 월드컵 이후 가치가 더 폭등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 랄프 랑닉 체제에서 대표팀 데뷔까지 성공하면서, 선수 본인 역시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다.

맨유가 현재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탈리아와 스페인 빅클럽들 역시 영입 경쟁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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