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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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 추진…첼시는 1000억 원대 이상 요구 전망

레알 마드리드가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상 올여름 첼시와 결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선수단 정리를 통한 대형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며, 내부적으로 엔조 페르난데스가 가장 현실적인 판매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엔조 영입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이적이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엔조는 최근 공개 인터뷰에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기며 직접적으로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 이후 그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은 더욱 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대규모 중원 개편을 준비 중이며, 핵심 미드필더 영입을 위한 자금 확보 작업 역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내부에서는 엔조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레알은 중원에서 경기 조율과 빌드업을 책임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레지스타’ 유형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엔조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상적인 카드로 보고 있다.

다만 이적료는 가장 큰 변수다. 첼시는 엔조를 헐값에 판매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협상 시작 가격만 최소 1억~1억1000만 파운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전트 업계 관계자들 역시 첼시가 올여름 반드시 대형 매각을 단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첼시는 이번 여름 핵심 선수 한 명을 판매해야 하며, 엔조 페르난데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 본인 역시 자신의 미래 선택지를 검토하는 데 열려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 역시 엔조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경쟁 구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앞서 있다는 분위기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엔조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최우선 미드필더 타깃은 엘리엇 앤더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첼시가 직접적인 프리미어리그 경쟁 구단에 핵심 선수를 판매하는 것에 부정적이라는 점도 변수다.

엔조 역시 잉글랜드 잔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엔조 페르난데스는 유럽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영입전 중심에 설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가 실제 공식 움직임에 나설 경우, 첼시 역시 거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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