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올여름 수비진 개편 핵심 타깃으로 클뤼프 브뤼허의 에콰도르 국가대표 센터백 조엘 오르도녜스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22세 수비수를 장기적인 수비 리더 후보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우선순위 가운데 하나로 설정했다. 구단은 최근 벨기에 현지 경기장까지 직접 스카우트를 파견해 선수 활약을 면밀히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도녜스는 최근 벨기에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수비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피지컬과 대인 방어 능력, 빠른 커버 속도,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대형 센터백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강팀 공격수들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첼시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이미 2022년부터 선수를 추적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구단 내부에서는 현재 수비진의 세대교체와 안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으며, 오르도녜스를 차세대 핵심 자원으로 낙점한 분위기다.
다만 경쟁 역시 만만치 않다.
리버풀과 인터 밀란 역시 오르도녜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상 이적료는 약 3500만~4000만 유로 수준으로 거론된다. 첼시는 이 금액이 장기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투자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선수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거래를 마무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르도녜스 본인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선호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더 큰 무대에서 경쟁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현재 새로운 수비 리더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으며, 다양한 포메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르도녜스의 전술적 유연성 역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이번 여름이 오르도녜스를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월드컵 이후 선수 가치가 폭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첼시는 이번 여름 다시 한 번 대규모 리빌드에 나설 전망이며, 오르도녜스는 그 프로젝트 중심에 설 수 있는 이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