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를 거쳐 셀틱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네덜란드 측면 자원이다. 레버쿠젠의 역사적인 국내 무패 우승 과정에서 공격형 윙백으로 핵심 역할을 했고, 이후 리버풀에서도 오른쪽의 공격적인 옵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림퐁의 가장 큰 무기는 첫 몇 걸음의 가속이다. 상대 풀백이 준비하기 전에 뒷공간으로 침투하고, 공을 받은 뒤에도 속도를 거의 줄이지 않은 채 박스까지 접근한다. 윙어처럼 득점 위치에 들어가는 빈도도 일반적인 풀백보다 훨씬 높다.
따라서 전통적인 수비형 풀백으로 평가하면 장점이 희석된다. 오른쪽 윙백이나 높은 풀백으로 자유롭게 전진할 때 가치가 극대화되며, 포백에서 사용할 경우 그의 전진 이후 공간을 센터백과 미드필더가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