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가 올여름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을 준비 중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6명이 영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여름 역시 리버풀 공격진 변화 폭은 상당할 전망이다.
구단은 이미 지난 여름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등을 내보냈고, 공격진 리빌드를 진행해왔다. 여기에 모하메드 살라 이탈이 확정되면서 추가 보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리버풀이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타깃은 얀 디오망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부 리스트에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춘 자원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모하메드 쿠두스다.
현재 토트넘 소속인 쿠두스는 팀 상황에 따라 이적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재다능한 공격 옵션과 강한 돌파 능력을 갖춘 점에서 리버풀이 높게 평가하는 유형으로 알려졌다.

얀쿠바 민테 역시 흥미로운 선택지다.
브라이턴 윙어인 민테는 과거 아르네 슬롯 감독과 페예노르트 시절 함께한 경험이 있다. 오른쪽 측면 선호, 빠른 스피드, 전진 드리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되며 슬롯 체제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의사결정과 수비 가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 다른 후보는 라얀이다.
본머스 유망주 라얀은 올해 초 합류 후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른발보다 왼발 활용이 뛰어난 오른쪽 윙어 유형이며, 빠른 스피드와 강한 피지컬, 공중볼 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다만 계약 기간이 길고 1억 유로 수준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실적인 영입 난도는 높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앤서니 고든, 재로드 보웬, 크리센시오 서머빌 역시 후보군에 포함됐다.
다만 보웬과 서머빌 영입 여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잔류 여부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고든의 경우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더 강하게 거론되며 리버풀 관심은 다소 식은 분위기로 전해진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자원 외에도 디오망데, 안토니오 누사, 마이클 올리세, 호드리구, 브래들리 바르콜라, 케난 일디즈까지 폭넓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리버풀은 단순 보강이 아닌 ‘포스트 살라 시대’를 위한 대대적 공격진 재편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