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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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뤼디거 FA 영입 재검토…사우디행이 최대 변수

안토니오 뤼디거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뤼디거 FA 영입 재검토…사우디행이 최대 변수
안토니오 뤼디거
● PLAYER HUB안토니오 뤼디거 (33)
주포지션CB
국적독일
소속팀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33)를 2027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영입 후보로 다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지난여름에도 뤼디거 영입 가능성을 살폈으나 구체적인 제안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와 1년 계약을 연장했다. 현재 계약이 예정대로 만료된다면 이적료 없이 협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공식 제안이나 구단 간 협상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토트넘이 최근 수비진을 대폭 개편했음에도 시즌 초반 안정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중앙 수비수 영입이 다시 과제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얀 파울 판 헤케, 마르코스 세네시, 토신 아다라비오요 등을 데려왔지만 새로운 수비 조합이 기대만큼 빠르게 자리 잡지 못했다. 반면 팀을 떠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케빈 단소와 루카 부슈코비치는 각각 선덜랜드와 브라이튼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뤼디거는 즉각적인 수비 리더십과 빅매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그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경험했고, 강한 대인 수비와 적극적인 전진 수비, 수비 라인 통솔 능력을 갖춘 선수다. 다만 2027년 여름에는 34세가 되는 만큼 장기적인 주전 자원보다는 단기적으로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영입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추구하는 수비 운영 방식에 얼마나 잘 적응할지도 중요한 검토 요소다.

가장 큰 변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과 경제적 조건이다. 뤼디거가 계약 만료 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다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복귀와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할 수 있지만, 연봉 조건에서는 사우디 구단들과 경쟁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토트넘은 최근 마르틴 두브라브카, 세네시, 앤디 로버트슨 등 경험 많은 선수를 FA로 확보하며 선수단에 리더십을 더하려는 방향을 보였고, 뤼디거 역시 그 연장선에서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선수의 최종 의사와 요구 연봉, 토트넘의 시즌 성적 및 향후 유럽대항전 출전 전망이 맞물려야 실제 협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뤼디거가 토트넘의 관찰 대상이라는 점만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계약 합의나 이적 임박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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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 · 신뢰도 4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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