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가 2027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의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데쿠가 이끄는 바르셀로나 스포츠 부서는 포로의 에이전트 측과 초기 접촉을 진행하며 스페인 무대 복귀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한지 플릭 감독은 오른쪽 측면 수비의 경쟁력을 높일 자원으로 포로를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토트넘이 요구할 이적료는 6,000만 유로를 넘어설 수 있으며, 구단 간 공식 협상이나 이적료 합의가 성사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27세의 포로는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 전진 패스를 바탕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풀백이다. 바르셀로나는 그가 라민 야말과 함께 오른쪽 공격을 전개할 때 측면의 폭을 넓히고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는 최근 햄스트링 문제로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후 토트넘의 공식 경기 두 차례에 교체 출전했다. 수비 전환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부상 이후 경기 감각 회복은 향후 영입 검토에서 함께 살펴볼 요소다.
가장 큰 장애물은 이적료와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다. 포로는 지난여름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져, 구단이 쉽게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다. 바르셀로나 역시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충족하고 선수 매각 등을 통해 영입 자금을 확보해야 본격적인 제안에 나설 수 있다. 보도에서는 바르셀로나 관계자들이 2027년 1월과 2월 런던에서 선수 측과 추가 접촉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포로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성사를 보장하지 않는다. 실제 이적 여부는 토트넘의 요구 조건과 바르셀로나의 재정 여력, 선수의 의사에 달려 있다.

피차헤스(Fichajes.net)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 온라인 매체로, 라리가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리그의 이적시장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빅클럽 관련 기사를 다수 생산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등 유럽 전역의 이적 루머와 협상 소식도 폭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