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반테 유소년팀과 2군을 거쳐 성인 무대에 올라선 스페인 수비수다. 2023년 알메리아로 이적해 라리가와 2부리그를 경험했고 202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성장했지만 큰 체격과 수비 역량을 활용해 중앙 수비까지 담당하는 범용성이 커지고 있다.
긴 보폭과 체격을 활용한 측면 대인 수비가 장점이며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전진 시에는 무리한 드리블보다 빠른 패스와 측면 지원을 선호하고 수비 상황에서는 상대 윙어를 바깥쪽으로 유도한다. 최근에는 센터백으로도 활용되면서 후방 패스 각도와 중앙 지역 위치 선정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아틀레티코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역할을 통해 수비 조합에 폭을 더한다. 높게 올라서는 풀백보다는 수비 안정성을 우선하는 경기에 특히 적합하다. 반면 좁은 공간에서 방향 전환이 잦은 상대를 만날 때에는 발의 위치와 전환 속도를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