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스에서 프랑스 무대의 유망주로 떠오른 뒤 PSG를 거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다시 성장한 장신 공격수다. 독일에서 득점뿐 아니라 볼 운반과 연계 능력을 보여주며 최전방과 2선 사이를 연결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에키티케는 중앙에서 센터백과 계속 몸싸움만 하기보다 측면과 중원 쪽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다. 첫 터치 후 직접 전진할 수 있고, 긴 보폭의 드리블로 수비수를 끌어낸 뒤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준다. 박스 안에서는 기술적인 마무리도 가능하다.
리버풀에서는 이삭과 역할이 겹치면서도 서로 다른 장점을 제공한다. 이삭이 뒷공간과 마무리에 더 직접적이라면 에키티케는 공격 전개에 내려와 참여하는 비중을 높일 수 있다.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의 일관성을 높이면 단독 9번으로서 활용 폭이 더 넓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