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3, 2026

메시, 레알 마드리드 전설 카세미루 영입 압박… 인터 마이애미행 급물살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카세미루 영입에 힘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세미루는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미국 MLS 무대에서 메시와 한 팀으로 뛰는 그림이 현실화될 수 있다.
SourceFichajes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대형 영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깃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졌던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다.

카세미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은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든 분위기다. 34세에 접어든 그는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고, 구단 역시 중원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양측은 시즌 종료 후 결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 무대를 떠날 가능성도 높다. 강도 높은 프리미어리그 일정과 체력 부담을 고려할 때, 카세미루가 커리어의 마지막 장을 보다 다른 환경에서 보내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분석이다. 선택지는 브라질 복귀 혹은 미국 MLS 진출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인터 마이애미다. 구단은 메시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경험 많은 베테랑 자원을 찾고 있으며, 국제 무대 경험과 우승 DNA를 갖춘 미드필더를 원한다. 카세미루는 이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카드다.

특히 메시가 이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과거 엘 클라시코에서 수차례 맞붙었던 두 선수는 오랜 라이벌 관계였다.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고 MLS 무대에서 공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경우, 로드리고 데 폴과 함께 중원을 구성하게 된다. 수비적인 안정감과 전술적 균형을 제공하는 카세미루, 활동량과 압박에 강점이 있는 데 폴의 조합은 북미 무대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3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수차례 유럽 정상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과 빅매치 내공은 여전히 큰 자산이다. 인터 마이애미가 단기 성과를 노린다면, 그의 리더십은 즉각적인 전력 상승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종 결정은 향후 몇 주 안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는 유럽 축구 한 시대를 상징한 미드필더의 새로운 도전이자, MLS의 또 하나의 상징적인 영입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최신 이적 소식들

아스톤 빌라, 파우 토레스 매각 검토…베식타스 이적 가능성 부상

아스톤 빌라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핵심 자원인 파우 토레스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확정된 계획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이 현실화될 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재추진…그리즈만 대체자로 낙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강인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보강이 아니라,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분석된다. 현재...

리버풀 떠나는 살라… 사우디·MLS·바르셀로나 등 4개 행선지 분석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았던 모하메드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그는 255골이라는 기록과 함께 안필드에서의 시대를 마무리하게...

맨유, 토트넘 아치 그레이 영입 추진…강등 시 5500만 파운드 빅딜 가능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핵심 유망주 아치 그레이 영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단순한 영입이 아니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에 따라 판도가 크게 달라질...

사비 시몬스,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토트넘 떠날 가능성 급부상

사비 시몬스가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에서의 불안정한 시즌을 뒤로하고 커리어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려는 움직임이다. 현재 토트넘 소속인 시몬스는 구단의...

‘이강인 포함’ 앙투안 그리즈만 후계자 3인 압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명 후보 놓고 고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진 재편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구단의 상징과도 같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MLS 이적을 앞두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공격...

마누엘 우가르테 방출 확정 분위기… 4개의 유력 차기 행선지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4년 여름 약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PSG에서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 이어지면서...

[오피셜] 그리즈만, MLS 올랜도 시티 이적 확정…ATM 떠나 새로운 도전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다. 프랑스 공격수는 자유계약(FA) 형태로 미국 무대에 합류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계약은 2027-28 시즌까지 2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