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목표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과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이다. 이를 위해 구단은 최대 5명의 매각 카드를 검토 중이다. 각 선수의 상황을 살펴본다.

① 마커스 래시포드
맨유 유스 출신이자 상징적인 공격수다. 그러나 최근 몇 시즌 기복이 이어지며 입지가 흔들렸다. 현재 임대 상태로 복귀 이후 거취가 불투명하다. 고액 연봉과 시장 가치 측면에서 매각 시 가장 큰 자금 확보가 가능한 자원이다.

② 라스무스 회이룬
덴마크 출신 스트라이커는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기대만큼 폭발하지는 못했다. 임대 이후 완전 이적 옵션이 현실화될 경우 구단은 재정적 숨통을 틀 수 있다. 공격진 재편 과정에서 전략적 매각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③ 브루노 페르난데스
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주장급 자원이다. 그러나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모건 깁스-화이트가 합류할 경우 포지션 중복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징성과 전술적 재편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이 예상된다.

④ 메이슨 마운트
부상과 출전 시간 감소로 존재감이 약해졌다. 첼시에서 이적할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는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중원 자원 교체가 본격화될 경우 매각 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다.

⑤ 조슈아 지르크지
네덜란드 공격수는 1월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기술적 장점은 있으나 전술적 적합성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공격진 구조 조정 시 현실적인 매각 옵션으로 거론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약 1억 파운드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모건 깁스-화이트까지 더할 경우 대규모 자금 확보가 필수다.
따라서 이번 여름은 단순 보강이 아닌 구조적 개편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매각 후보 5명의 결정은 맨유의 향후 3~4년 방향성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