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과 토트넘, 첼시가 벤피카의 아르헨티나 공격형 미드필더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를 2027년 여름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 주시하고 있다. 20세의 프레스티아니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무대에서 공격 생산성을 끌어올리며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 구단은 선수의 성장세와 계약 상황을 살피고 있으며, 2029년 6월까지 계약된 프레스티아니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로 알려졌다. PSG는 공격진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후보로 평가하고 있고, 토트넘과 첼시 역시 장기적인 공격 전력 강화 차원에서 그의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공식 이적 제안이나 구단 간 협상이 성사됐다는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프레스티아니는 2026-27시즌 공식전 17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시즌보다 직접적인 득점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공격 자원으로 떠올랐다. 그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과 방향 전환, 수비수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공격 전술에서 여러 위치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공격 2선의 새로운 선택지를, 첼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갈 수 있는 유망주를 확보한다는 관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레스티아니는 2024년 1월 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약 900만 유로에 벤피카로 이적했다.
벤피카는 프레스티아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현재 2029년까지인 계약을 2031년 6월까지 연장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급여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러나 최종 서명이 완료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협상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PSG와 토트넘, 첼시는 11월과 12월 포르투갈 리그 및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수의 경기력을 추가로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이 확정되면 벤피카의 협상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반대로 협상이 지연되면 관심 구단들이 구체적인 접촉에 나설 여지도 있다. 현 단계에서는 세 구단 모두 관심과 관찰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 이적 추진 여부는 재계약 결과와 벤피카의 매각 의사에 달려 있다.

피차헤스(Fichajes.net)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 온라인 매체로, 라리가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리그의 이적시장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빅클럽 관련 기사를 다수 생산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등 유럽 전역의 이적 루머와 협상 소식도 폭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