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규정으로 인해 니스 수비수의 영입이 무산된 맨유유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장-클레어 토디보를 영입할 수 없다. 이는 동일한 소유주를 가진 클럽들이 같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 때문이다.

로마노는 그의 데일리 브리핑 칼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니스가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에 참가하게 됨에 따라 토디보 영입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두 클럽 모두를 소유하고 있는 짐 래트클리프 경과 INEOS의 소유권 문제 때문이다.

이 거래는 진행될 수 없게 되었으며, 이제 토디보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로마노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의 토디보는 여전히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아스톤 빌라가 그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엘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토디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클레어 토디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무산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장-클레어 토디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무산되었다. 토디보는 맨유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이제 다른 클럽을 찾아야 하며 맨유도 수비 보강을 위해 다른 대상을 찾아야 한다.

로마노는 “센터백에 대한 맨유의 계획에 대해 업데이트를 드리자면, 장-클레어 토디보는 지난 1년간 그들의 리스트에 있었지만, 동일한 소유주가 있는 두 클럽이 같은 유럽 대회에 출전하는 규정 때문에 맨유에 합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거래에 대해 낙관적인 분위기가 있었으며, 토디보는 맨유로의 이적을 열망했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니스와 맨유는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거래는 진행될 수 없다. FIFA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현재 규정은 매우 명확하고 엄격하다.

현재로서는 토디보의 맨유 이적이 무산되었지만, 이는 매우 구체적인 가능성이었다. 토디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엘 레버쿠젠, 아스톤 빌라,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토디보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여러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맨유 이적은 FIFA 규정 때문에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