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에서 주목해야할 미드필더들 Top 15

이번 여름,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다. 24개국이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며, 이 대회는 축구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파 아메리카와 함께 진행되면서 최고 수준의 경기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

유로 2024에서는 견고한 수비수와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날렵한 풀백과 매력적인 윙어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원에서 경기를 지휘하는 미드필더들이다. 이들은 팀의 중심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최고의 미드필더들은 각양각색의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90min이 선정한 유로 2024 최고의 미드필더 랭킹을 통해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컨트롤러에서 활기찬 플레이메이커까지, 다양한 미드필더들이 이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것이다.

유로 2024는 축구 팬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큰 기대를 모은다.

15.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디디에 데샹 감독은 미드필드의 기능성을 중시하는데, 이는 아드리앙 라비오가 많은 출전을 기록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데샹 감독은 만능 플레이어인 카마빙가에 대한 감탄을 숨기지 못한다.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직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 잡지 못했지만, 최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침착하고 냉정한 카마빙가는 끊임없는 투지와 부드러운 소유 플레이를 결합해 모든 단계에서 기여하는 선수다.

14.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는 유로 2024이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 큰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모드리치는 2018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이끌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독점을 깨뜨린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그는 여전히 중요한 순간마다 빛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드리치는 젊은 스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13. 하칸 찰하노글루 (터키, 인터 밀란)

하칸 찰하노글루는 밀란 시절에는 단순한 호화 플레이메이커로 여겨졌지만, 인테르로의 이적 후 중원의 컨트롤러로 발전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의 역할을 이어받아 중원을 지휘하며, 시몬 인자기 감독 아래에서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번 여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서 찰하노글루의 새로운 모습이 국제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12. 니콜로 바렐라 (이탈리아, 인터 밀란)

하칸 찰하노글루가 인테르의 중원에서 기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동안, 니콜로 바렐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데뷔 시즌부터 역할이 변하지 않았다. 그는 칼리아리 시절부터 중원을 끊임없이 누비며 박스 투 박스로 뛰는 선수로 유명하다. 바렐라는 전투를 즐기며 창의적인 본능이 크게 발전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그의 결단력과 활력은 이를 보완하며, 유로 2020에서도 이탈리아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11. 페드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페드리는 유로 2020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2022년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유로 2024 전 준비 경기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번의 부상으로 인해 최고의 컨디션을 찾지 못했지만, 페드리는 여전히 자비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장점을 결합한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의 매직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큰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10. 플로리안 비르츠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는 지난 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을 무패 리그 시즌으로 이끌며 유럽의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49경기에서 38골을 기록한 비르츠는 ACL 부상에서 화려하게 복귀했으며, 이번 홈 유로 2024에서 독일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9. 데클런 라이스 (잉글랜드, 아스널)
데클런 라이스는 유로 2020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거의 빠짐없이 출전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아스널에서의 성공적인 데뷔 시즌 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라이스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아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8.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창의적인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유로 2024 예선에서 10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여름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어갈 중요한 선수다.

7. 앙투안 그리즈만 (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의 부진을 딛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훌륭한 폼을 회복했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성숙한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6. 필 포든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필 포든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포든은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뛰어난 재능은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5. 자말 무시알라 (독일, 바이에른 뮌헨)
자말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16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나겔스만 감독의 시스템 아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홈 유로 2024에서 독일 대표팀의 중요한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4. 케빈 더 브라위너 (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2023/24 시즌 부상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많은 중요한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이번 대회는 그의 국제 경력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3. 토니 크로스 (독일, 레알 마드리드)
토니 크로스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다. 그는 독일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독일의 성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 주드 벨링엄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이번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그는 이미 슈퍼스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다.

1. 로드리 (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로드리는 경기에서 패하는일이 거의 없는 선수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로드리는 경기의 모든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완벽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