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8세 유망주 마테우스 마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5000만 파운드 요구액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울버햄튼 5000만 파운드 고수…강등 위기 속 핵심 자원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마네를 차기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으며, 올여름 매각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팀의 강등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테스트 제안을 준비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구단은 최소 5000만 파운드 수준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맨유 “아직은 너무 이르다”
그러나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당 금액을 지불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평가에서는 마테우스 마네가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완성형’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두 구단 모두 장기적 성장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50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있다.
스카우트들 극찬…엘리트급 잠재력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 스카우트 믹 브라운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구단 스카우트들이 마네의 능력에 놀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테우스 마네는 2025-26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치만 놓고 보면 폭발적이진 않지만, 경기 영향력과 기술적 재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종료까지 꾸준히 관찰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관건은 강등과 가격 조정
울버햄튼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경우 재정 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 이 경우 요구액이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두 ‘관망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5000만 파운드 이상 지불 의사는 없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