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는 마테우스 마네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8세 공격수는 올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신예로, 이미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초기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 수준을 책정했다. 2026년 강등 위기에 직면한 구단 사정상 핵심 자원의 매각 가능성은 열려 있으며, 이는 빅클럽들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맨유의 미래 투자 전략
맨유는 공격진 리빌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마테우스 마네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결정력이 강점이다.
구단 수뇌부는 5,000만 파운드가 18세 선수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잠재력을 고려하면 ‘선제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향후 가치가 더 상승하기 전에 영입을 완료하겠다는 전략이다.
리버풀과 경쟁 구도
리버풀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안필드 프로젝트에 적합한 젊은 공격 자원으로 평가하며 접촉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버햄튼은 재정 확보가 필요한 만큼 협상 과정에서 요구 금액을 일부 조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선수 측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십 강등 가능성을 피하고, 상위권 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올드 트래포드의 선택
맨유가 이번 영입에 성공할 경우, 향후 10년을 책임질 공격 자원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재정적 리스크와 즉각적인 성과 기대 사이의 균형이 협상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6월 이적시장이 본격화되면 협상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세대 프리미어리그 스타를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