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사우디 알아흘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이반 토니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Fichajes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알아흘리와 선수 측 대표단과 접촉을 진행했으며, 이번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분위기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토니 영입을 위해 총액 3,500만 유로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29세의 토니는 브렌트포드를 떠나 사우디 무대에 진출한 이후 30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스트라이커인 그는, 꾸준한 득점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에 즉각적인 전력을 보탤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조슈아 지르크지와 라스무스 호일룬 등 젊은 공격자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맨유는 보다 경험 있는 스트라이커를 원하고 있으며, 토니는 단기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지 보도는 “토니에게는 잉글랜드 복귀 또한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으며, 맨유 같은 구단의 제안은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고,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즉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