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33)**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예정이다. 독일 매체 Fútbol Fantasy에 따르면 그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으며, 2026년 월드컵을 위해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 출전 기회 잃은 베테랑 수문장
테어 슈테겐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요안 가르시아의 승격과 슈체스니의 재계약(2027년까지) 이후 입지가 급격히 약화됐다. 여기에 등 수술로 약 1년간 전력에서 이탈한 그는, 내년 1월 복귀 시점에 맞춰 임대 혹은 완전 이적을 요청할 계획이다.
🏟️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린 입장’
구단 역시 테어 슈테겐의 미래를 장기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하비 플릭 감독 체제는 이미 새로운 골키퍼 체계를 구축 중이며, 구단은 고액 연봉을 감축하고 스쿼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테어 슈테겐의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의 떠남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의 일부’로 보고 있다.
🇩🇪 독일 대표팀 복귀 의지
테어 슈테겐은 현재 독일 대표팀의 경쟁 구도에서 밀려 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정기적인 출전 보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대표팀 복귀는 불가능하다”며, 이적 결심이 단순한 클럽 문제가 아닌 국가대표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시사했다.
🔄 1월 결단의 시간
테어 슈테겐의 결정은 바르셀로나의 전력 재편과 맞물려 있다. 구단은 후임 골키퍼 체계를 완성하며 이별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럽 내 여러 클럽이 이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남을 경우 백업 역할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떠난다면 꾸준한 출전과 월드컵 무대 복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