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4, 2026

[오피셜] 리옹, 재정 문제로 리그2 강등 확정…프랑스 축구계 ‘충격’

프랑스 리그1의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이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리그2로 강등됐다. 프랑스 축구 재정감독기구 DNCG는 최근 리옹의 재정 구조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강등 결정을 확정했다.

지난 2024년 말, DNCG는 리옹이 약 1억7,500만 유로(약 2,500억 원)에 달하는 누적 부채를 시즌 개막 전까지 해소하지 못할 경우 리그2로 강등될 것이라는 조건부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리옹은 1월 이적시장에서 약 3,000만 유로를 선수 매각으로 충당했고, 여름에는 라이언 셰르키와 사이드 벤라흐마를 내보내며 약 5,000만 유로를 추가 확보했다.

구단주 존 텍스터는 선수 매각 외에도 재정 확보를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지분과 리옹 여자팀의 소유권 일부를 매각했지만, DNCG는 이를 충분한 구조 개선으로 보지 않았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이번 결정을 “프랑스 축구계에 떨어진 벼락”이라고 표현하며 충격을 전했다.

한편, 리옹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재정 제재로 인해 선수 영입이 금지됐지만, 자매 구단 보타포구(브라질)에서 티아고 알마다를 ‘무상 임대’ 형식으로 데려오는 방식으로 제재를 우회했다. 두 구단 모두 존 텍스터 소유로, 형식적인 거래라는 지적도 받았다.

텍스터는 최근까지도 “리옹은 괜찮다. 우리가 돈을 쓰고 있고, 언론이 문제를 과장하고 있다”며 강등 가능성을 부인해 왔지만, 결국 DNCG는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리옹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번 강등 결정은 리옹 선수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셰르키가 이미 떠난 가운데, 말릭 포파나 등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핵심 자원들도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신 이적 소식들

아스톤 빌라, 파우 토레스 매각 검토…베식타스 이적 가능성 부상

아스톤 빌라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핵심 자원인 파우 토레스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확정된 계획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이 현실화될 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재추진…그리즈만 대체자로 낙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강인 영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보강이 아니라,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분석된다. 현재...

리버풀 떠나는 살라… 사우디·MLS·바르셀로나 등 4개 행선지 분석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았던 모하메드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그는 255골이라는 기록과 함께 안필드에서의 시대를 마무리하게...

맨유, 토트넘 아치 그레이 영입 추진…강등 시 5500만 파운드 빅딜 가능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핵심 유망주 아치 그레이 영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단순한 영입이 아니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에 따라 판도가 크게 달라질...

사비 시몬스,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토트넘 떠날 가능성 급부상

사비 시몬스가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에서의 불안정한 시즌을 뒤로하고 커리어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려는 움직임이다. 현재 토트넘 소속인 시몬스는 구단의...

‘이강인 포함’ 앙투안 그리즈만 후계자 3인 압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명 후보 놓고 고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진 재편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구단의 상징과도 같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MLS 이적을 앞두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공격...

마누엘 우가르테 방출 확정 분위기… 4개의 유력 차기 행선지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4년 여름 약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PSG에서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 이어지면서...

[오피셜] 그리즈만, MLS 올랜도 시티 이적 확정…ATM 떠나 새로운 도전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다. 프랑스 공격수는 자유계약(FA) 형태로 미국 무대에 합류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계약은 2027-28 시즌까지 2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