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2억 파운드 규모의 초대형 더블 영입을 준비 중이다. 핵심 타깃은 엘리엇 앤더슨과 카를로스 발레바.
INEOS 체제 아래 맨유는 중원 재편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카세미루의 이탈 가능성과 마누엘 우가르테의 기대 이하 퍼포먼스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8~12명 → 5명’으로 압축된 영입 리스트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8~12명의 후보가 논의됐지만, 현재는 앤더슨, 발레바, 아담 워튼, 안젤로 스틸러, 산드로 토날리로 대폭 압축됐다.
맨유 수뇌부는 이 중 두 명을 동시 영입하는 시나리오를 ‘이상적 조합’으로 보고 있다.
1억 파운드씩 책정된 몸값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 앤더슨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발레바는 각각 1억 파운드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발레바는 최근 폼 하락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이 1억 파운드 요구를 고수하고 있다. 앤더슨 역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자금 마련 시나리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라스무스 회이룬, 타이렐 말라시아, 요슈아 지르크지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까지 검토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원 리셋의 의미
맨유는 단순 보강이 아닌 ‘선발 XI 재설계’를 목표로 한다. 에너지와 활동량, 빌드업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더블 볼란치 구축이 핵심이다.
2억 파운드 더블 딜이 성사된다면 이는 단순 영입이 아니라 INEOS 시대의 선언적 투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