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아르헨티나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간) “첼시가 가르나초에 대한 배경 조사를 완료했으며, 곧 공식 이적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이미 오랜 기간 가르나초를 관찰해왔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주요 타깃 중 하나로 삼고 있었다. 구단은 선수의 성격과 태도에 대한 다각도의 검토를 마친 상태이며, 조사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나초 역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보다 첼시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팀에서의 활약을 희망하며, 스탬포드 브리지행을 1순위로 두고 있다.
첼시는 맨유의 공식 매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불필요한 자원 정리를 통한 이적 자금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맨유는 현재 스트라이커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벤자민 셰슈코(라이프치히)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가르나초의 이적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아직 가르나초의 정확한 이적료를 책정하진 않았지만, 선수의 잠재력과 재능을 고려할 때 높은 금액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이 두 라이벌 구단 간의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