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4, 2026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최고의 선수들 Top 6

Source90min

프리미어리그는 언제나 훌륭한 드라마처럼 팬들을 더 원하게 만든다.

이번 주말에도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는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스릴과 반전, 그리고 작은 문제를 크게 부풀린 이야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흥분을 선사했다. 그런 후, 모든 것을 멈추고 2주간의 국제 휴식기를 맞이했다.

리버풀이 타이틀 경쟁자로 강력히 자리매김했지만, 나머지 팀들은 여전히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3위부터 9위까지 단 1점 차이로 7개 팀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상황. 시즌의 4분의 1이 지난 지금, 브렌트포드는 단 한 번의 승리로 순위를 중위권에서 상위 3위 안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다.

이번 주말, 이런 미세한 차이를 극복하며 주목받은 인물들을 소개한다.

Martin Odegaard6. 마르틴 외데고르 (아스널)

마르틴 외데고르의 복귀는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이 재능 넘치는 주장은 첼시와의 긴장감 넘치는 1-1 무승부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하며, 서부 런던의 혼란 속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선제골을 돕는 탁월한 창의성과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외데고르의 패스와 압박이 만들어낸 놀라운 경기력 향상은 팀이 주장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도 드러냈다.

5. 마크 쿠쿠레야 (첼시)

최근 1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10경기에서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위협을 선보였던 부카요 사카가 마크 쿠쿠레야에게 완벽히 제압당했다.

한 달 넘게 리그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쿠쿠레야는 복귀전에서 끈질긴 수비를 펼쳤다. 스페인 풀백은 사카에게 붙어 떨어지지 않는 불편한 존재로, 파란 망토를 걸친 듯 끝까지 밀착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결국, 사카는 81분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4. 에밀 스미스 로우 (풀럼)

풀럼이 유럽 대회 진출권을 향해 예기치 못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는 에밀 스미스 로우의 빠른 적응이 있다. 현재 코티저스는 3위 첼시와 단 1점 차로 뒤져 있다.

전 아스널 유망주인 스미스 로우는 시즌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한 2-0 승리를 이끌었다. 혼란에 빠진 상대 수비 사이를 재치 있게 누비는 그의 활약은 마르코 실바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실바는 “이런 재능 있는 선수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찬사를 보냈다.

 

3. 마테우스 쿠냐 (울버햄튼)

프리미어리그 테이블 최하위권에서 출발한 두 팀의 맞대결에서 마테우스 쿠냐는 수준 높은 개인 기량을 선보이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과거 RB 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친 쿠냐는 토요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강력한 전진 드리블 후 절묘한 패스로 파블로 사라비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아론 램스데일을 넘기는 멋진 슈팅으로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2.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 국제 휴식기를 앞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5일 간격으로 두 번 퇴장을 당하며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됐다.

하지만 불과 한 달 후, 맨유의 논란 많은 주장은 팀의 골 가뭄을 끝내며 득점 기록을 갱신하는 중심 인물이 됐다. 페르난데스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3-0 승리에서 모든 골에 관여했다. 그는 선제골을 직접 터뜨렸고,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의 자책골을 유도했으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강력한 득점을 돕는 패스를 내줬다.

 

1.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지난주 브라이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모하메드 살라는 “안필드에서 득점하는 기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6일 뒤, 그는 다시 한번 그 기분을 느끼며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리버풀을 또 다른 승리로 이끌었다.

살라는 시작부터 루카스 디뉴를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경기 초반 2분 만에 디뉴를 곤경에 빠뜨리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을 그의 머리 위로 넘겼다. 살라의 선제골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럭비 태클이 필요할 정도였고, 결국 다르윈 누녜스가 그 기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집트 스타를 막을 수는 없었고, 그는 곧바로 2-0을 만들며 리버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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