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존스는 뛰어난 볼 컨트롤과 압박 탈출 능력, 볼 운반을 바탕으로 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지만 리버풀 1군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수비 가담과 경기 운영 능력이 발전했고, 현재는 중앙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공격형·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Transfermarkt 역시 중앙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공을 쉽게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대 선수를 등지거나 좁은 공간에서 공을 받은 뒤 몸의 방향을 바꾸면서 압박을 벗겨낼 수 있고, 이후 직접 볼을 운반해 전진하거나 짧은 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다. 과거에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플레이가 간결해졌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역시 존스가 성장 과정에서 공격적인 능력뿐 아니라 수비적인 역할까지 발전시킨 미드필더라고 평가하고 있다.
강점
Strengths
✓볼 컨트롤 – 좁은 공간에서도 공을 안정적으로 다루며 상대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쉽게 소유권을 잃지 않는다.
✓압박 탈출 – 몸을 이용해 상대를 막아낸 뒤 방향 전환과 드리블을 통해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이 뛰어나다.
✓볼 운반 – 중원에서 직접 공을 가지고 전진해 상대 미드필드 라인을 넘어설 수 있다.
✓다재다능함 – 중앙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며, 2025/26시즌에는 상황에 따라 오른쪽 풀백 역할까지 수행했다.
약점
Weaknesses
✖득점 생산성 – 좋은 기술과 공격 가담 능력을 갖췄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득점 생산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플레이 속도 – 공을 확실하게 소유하려는 성향 때문에 빠른 원터치 전개가 필요한 상황에서 템포를 늦추는 경우가 있다.
✖창의적인 패스 – 패스 정확도와 연결 능력은 좋지만 수비 라인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킬패스가 주무기인 플레이메이커는 아니다.
✖꾸준함 –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기간과 비교해 시즌 전체를 확실한 주전으로 끌고 가는 일관성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