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여름 계약 만료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주요 선수 명단이다. 리그를 대표했던 스타부터 팀의 핵심 전력까지 다수 포함돼 있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 2025 프리미어리그 계약 만료 선수 리스트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 중원의 심장이자 전성기를 이끈 플레이메이커.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나며 유럽 복귀 또는 사우디행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미닉 칼버트-르윈 (에버턴)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깃형 스트라이커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공격수. 에버턴은 재계약을 시도했으나 선수 본인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 워커-피터스 (사우샘프턴)
다재다능한 풀백으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는 중. 사우샘프턴 강등으로 이적 가능성 커졌다.
토마스 파르티 (아스널)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입지가 줄어든 미드필더. 사우디, 터키, 이탈리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니 테테 (풀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측면 수비수. 기술과 수비 밸런스 모두 우수한 선수로, 다수 구단이 탐내는 자원이다.
타리크 램프티 (브라이튼)
과거 빅클럽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윙백. 부상 이후 기량이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젊고 잠재력이 있다.
칼럼 윌슨 (뉴캐슬)
경험 많은 스트라이커로, 팀 내 입지 축소와 함께 FA 시장에 나온다. 하위권 팀 혹은 MLS 가능성도 존재.
넬송 세메두 (울버햄튼)
기술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라이트백. 라리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때 맨유의 주전 센터백이었으나 점차 벤치 자원으로 밀렸다. 유럽 내 중상위권 팀의 영입 타깃이 될 수 있다.
조르지뉴 (아스널)
노련미와 빌드업 능력에서 강점을 가진 미드필더. MLS 혹은 세리에 A 복귀설이 유력하다.
세르히오 레길론 (토트넘)
시즌 중 임대 생활을 거듭한 좌측 풀백. 토트넘 잔류 가능성은 낮으며, 스페인 복귀가 유력하다.
벤 데이비스 (토트넘)
토트넘의 다재다능한 수비수. 클럽에 충성심을 보였지만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이별할 가능성도 존재.
압둘라예 두쿠레 (에버턴)
강력한 피지컬과 박스 투 박스 스타일로 팀의 잔류에 크게 기여했으나, 구단과 결별을 선언했다.
조쉬 다실바 (브렌트퍼드)
잠재력을 지닌 미드필더. 부상으로 꾸준한 출전이 어려웠던 그는 새로운 환경을 찾고 있다.
파블로 사라비아 (울버햄튼)
기술적인 윙어지만 울버햄튼에서는 기대 이하의 활약. 프리메라리가 복귀 가능성 제기.
크리스티안 에릭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때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였던 에릭센은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고, 거취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