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Sport 가십 칼럼에 소개된 오늘의 주요 이적설을 정리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마테우스 쿠냐 영입 근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 소속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25) 영입에 근접했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6,250만 파운드(약 1,09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야 한다.
(출처: Daily Mail)
코멘트: 쿠냐는 준수한 공격 옵션이지만, 바이아웃 금액을 고려하면 기대치 이상의 활약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디오구 코스타 영입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르투 소속 포르투갈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25)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이는 카메룬 국가대표 안드레 오나나(29)의 대체자를 찾기 위한 조치다. 맨체스터 시티도 코스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7,500만 유로(약 6,430만 파운드)로 설정되어 있다.
(출처: Correio da Manha)
코멘트: 코스타는 유럽 무대 경험이 풍부하지만, EPL 적응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 아스날 – 빅토르 괴케레스 영입 협상 시작
아스날은 스포르팅 CP 소속 스웨덴 공격수 빅토르 괴케레스(26) 영입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 초반 협상을 시작했다.
(출처: Football Insider)
코멘트: 괴케레스는 아르테타 감독이 선호하는 다재다능형 공격수 스타일에 부합하는 자원이다.
🔴 아스날 – 니코 윌리엄스 타깃 설정
아스날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 스페인 윙어 니코 윌리엄스(22)를 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다만, 윌리엄스는 이번 여름 이적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출처: GiveMeSport)
코멘트: 윌리엄스는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뛰어나지만, 프리미어리그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 맨체스터 시티 – 니코 오릴리 재계약 예정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니코 오릴리(20)가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첼시가 관심을 보였으나, 오릴리는 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출처: Fabrizio Romano)
코멘트: 오릴리는 향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드 세대교체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벤야민 세스코 접촉 유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RB 라이프치히 소속 슬로베니아 공격수 벤야민 세스코(21) 측과 지속적으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세스코는 2022년 올드 트래포드 이적을 거절한 바 있다.
(출처: Manchester Evening News)
코멘트: 세스코는 장기적인 투자 대상으로 평가되지만, 맨유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즉시 전력감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 맨체스터 시티 – 베르나르두 실바 이적설
맨체스터 시티 소속 포르투갈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30)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다시 받을 전망이다.
(출처: GiveMeSport)
코멘트: 매 시즌 반복되는 실바 이적설이지만, 실제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 토트넘 – 레나토 베이가 영입 검토
토트넘은 첼시 소속 포르투갈 미드필더 레나토 베이가(21) 영입을 고려 중이며, 여름 이적시장에 3,000만 파운드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Football Insider)
코멘트: 베이가는 잠재력은 높지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사례가 없다는 점은 위험요소다.
🔵 맨체스터 시티 & 토트넘 – 마리오 힐라 영입 경쟁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은 라치오 소속 스페인 수비수 마리오 힐라(24) 영입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도 힐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Caught Offside)
코멘트: 힐라는 패스 능력이 뛰어난 센터백이지만, 프리미어리그의 강도 높은 피지컬을 견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해리 어매스 임대 가능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U-18 대표팀 풀백 해리 어매스(18)에 대해 다수 챔피언십 구단들로부터 임대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GiveMeSport)
코멘트: 어매스는 1군 무대 경험이 절실한 단계로, 챔피언십 임대는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 애스턴 빌라 – 올리 왓킨스 매각 검토
애스턴 빌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 왓킨스(29)를 5,000만~6,000만 파운드에 매각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중인 마커스 래시포드(27)를 완전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출처: Football Insider)
코멘트: 래시포드의 부활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승부수지만, 최근 부진을 감안하면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 바이에른 레버쿠젠 – 사비 알론소 이적 허용
바이에른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을 희망할 경우 이적을 막지 않을 방침이다.
(출처: Fabrizio Romano)
코멘트: 알론소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보인다.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손실이 될 수 있다.
✍️ 총평
오늘 가십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소식이 유독 많았다. 쿠냐, 디오구 코스타, 벤야민 세스코 등 공격과 수비 보강을 동시에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스날은 괴케레스와 니코 윌리엄스를 주시하며 공격진 보강을 추진 중이다. 맨시티 역시 실바의 거취 문제와 더불어 젊은 자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전반적으로 빅클럽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출처: BBC가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