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5년 6월까지 유효하며, 2026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The Athletic의 샘 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티는 과르디올라가 팀에 남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계속 유지해 왔으며, 다른 감독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재계약 소식은 10월에 처음 알려졌고, 맨체스터 시티는 그동안 과르디올라의 장기적인 계획에 대한 확신을 보여 왔다. 시티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며, 과르디올라는 팀을 이끌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는 2016년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지휘하며 여러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포함한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그의 전술적 역량과 리더십은 시티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그가 앞으로도 팀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 보강 및 공격수 영입에 초점을 맞춘 아스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 아래 크게 발전한 아스널은 몇 차례 맨체스터 시티와 팽팽한 경쟁을 벌였지만, 여전히 펩 과르디올라의 팀을 완전히 넘어서는 데는 실패했다. 현재 리버풀과의 경쟁에서도 다소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중원의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구단의 마르틴 주비멘디에 대한 관심은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영입을 원하는 계획은 여전히 변함없다. 소식통에 따르면 주비멘디가 여전히 중원 강화를 위한 1순위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해진다.
주비멘디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릴 때 자신이 이적설의 중심에 설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이미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도 계획하고 있다. 득점력을 높일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가능한 한 빨리 추가하고자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주요 선수들을 내놓지 않으려는 구단들이 많아 이 계획은 2025년 여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꿈의 타깃으로 알려져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과 함께하는 새 시대 맞아 레프트백 및 중원 보강에 집중하는 맨유
루벤 아모림 감독이 올드 트래퍼드에 부임하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젊은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루크 쇼의 잦은 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고 활력 있는 새로운 좌측 수비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본머스의 스타 선수 밀로스 케르케즈가 주요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여러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도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 보강 역시 고려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중원에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어, 이 포지션에서의 품질 있는 영입을 검토 중이다. 맨유는 이번에는 시장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1월에 중원과 수비보강에 주력할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지만, 구단은 여전히 선수단의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좌측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요 보강 포지션으로 삼고 있다.
리버풀 이사회는 몇몇 부상으로 인해 선수단이 급격히 약화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슬롯의 팀에 품질과 뎁스를 더하고자 한다. TEAMtalk은 리버풀이 본머스의 밀로스 케르케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으며,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잠재적인 이적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리버풀은 마르틴 주비멘디 영입을 놓고 아스널과의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구단은 지난 여름 스페인 국가대표 영입에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그를 설득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젊은 센터백 영입에 집중하는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 첼시는 훨씬 더 밝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구단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첼시의 특성상 이적 시장에서의 활동은 결코 멈추지 않으며, 블루스는 이제 최고의 젊은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벤피카의 토마스 아라우조와 본머스의 일리아 자바르니가 첼시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첼시는 이 두 옵션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특히 자바르니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 외에도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몇 달 안에 그의 빅 무브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첼시는 젊고 재능 있는 수비수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는 토트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 아래 토트넘이 다소 기복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구단 이사회는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감독을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영입팀과 코칭 스태프는 특정 타깃에 대한 통일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를 영입하는 것이 팀의 핵심 목표로 합의되었다고 한다. 빠른 발을 가진 수비수를 찾고 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의 조나탄 타가 주요 타깃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 강화를 통해 팀의 안정성을 높이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미래를 대비해 주요 선수들의 대체자를 물색중인 맨시티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전력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처럼 들리지만, 구단은 미래를 준비하며 핵심 선수들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카일 워커와 케빈 더 브라위너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에티하드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할 시점에 다가오고 있어, 그들의 빈자리를 메울 옵션들이 검토되고 있다.
TEAMtalk에 따르면, 시티는 레버쿠젠의 스타 플로리안 비르츠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알라도 관찰했지만, 현재 비르츠가 주요 타깃이며 £1억에 달하는 대형 계약으로 그를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
시티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앞으로의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