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톤 빌라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Top 10

아스톤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에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경쟁을 위해 팀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두 명의 구단 최고 이적료 선수가 포함된 이적을 단행했다. 아래는 아스톤 빌라의 역대 가장 비싼 이적 선수 10명이다.

10. 대니 잉스 – 2,940만 유로 (사우샘프턴, 2021)
2021년 여름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후, 빌라는 공격 옵션 강화를 위해 대니 잉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잉스는 18개월 만에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9. 뤼카 디뉴 – 3,000만 유로 (에버튼, 2022)
2022년 1월, 뤼카 디뉴는 에버튼에서 빌라로 이적했다. 하지만 2023년 1월 알렉스 모레노의 합류로 인해 그의 출전 기회는 줄어들었다.

8. 디에고 카를로스 – 3,100만 유로 (세비야, 2022)
세비야에서 빌라로 이적한 디에고 카를로스는 두 번째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첫 시즌을 통째로 쉬게 됐다.

7. 리온 베일리 – 3,200만 유로 (레버쿠젠, 2021)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리온 베일리는 2021년 빌라에 합류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6. 파우 토레스 – 3,300만 유로 (비야레알, 2023)
스페인 출신 파우 토레스는 2023년 여름 빌라로 이적했다. 비야레알에서 173경기를 소화한 그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중시하는 패싱 능력을 가진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5. 올리 왓킨스 – 3,400만 유로 (브렌트포드, 2020)
올리 왓킨스는 2020년 당시 클럽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브렌트포드에서 빌라로 이적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서 1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

4.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 3,840만 유로 (노리치, 2021)
노리치에서 15골 17도움을 기록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는 2021년 빌라에 합류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성과를 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2023년에는 ACL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3. 이안 마츠엔 – 4,450만 유로 (첼시, 2024)
2024년 여름, 이안 마츠엔은 첼시에서 빌라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도운 바 있지만, 아직 검증되지 않은 왼쪽 수비수로서 높은 이적료가 책정됐다.

2. 무사 디아비 – 5,500만 유로 (레버쿠젠, 2023)
2023년 여름, 빌라는 프랑스 윙어 무사 디아비를 영입했다. 레버쿠젠에서 31골 25도움을 기록한 디아비는 기대를 모았으나, 한 시즌 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1. 아마두 오나나 – 5,940만 유로 (에버튼, 2024)
오나나는 2024년 에버튼에서 빌라로 이적하며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첫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