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훌리안 알바레스가 합류하게 되면서 펠릭스는 팀에서 불필요한 존재로 간주되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이적 시장 막판에 주앙 펠릭스를 위한 야심찬 거래를 추구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현실적인 재정 요구를 설정한다면 가능할 것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후, 프리시즌 동안 아틀레티코에서 주요 선수로 활약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불화가 계속되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8,2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에 알바레스가 합류하면서, 펠릭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고, 그는 이적이나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존 듀런의 이적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가 웨스트햄과 첼시와의 협상 이후 빌라 파크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듀런의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펠릭스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