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알바레즈 이적 완료 임박 및 맨시티의 대체 선수 계획
맨체스터 시티의 줄리안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이 거래는 맨시티에게는 기록적인 판매로, 7,500만 유로의 보장된 이적료에 2,000만 유로의 추가 조항이 포함되어 총 9,500만 유로에 달할 수 있다. 몇 년 전 맨시티가 단 1,4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선수로부터 이러한 거래를 성사시킨 것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게는 놀라운 비즈니스 성과다.
이 거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도 흥미로운 영입이다. 최전방에서 뛰어난 재능을 확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알바레즈는 5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이미 대화를 나눴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이적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맨시티는 이제 알바레즈의 대체 선수를 모색할 것이다. 스트라이커가 될 수도 있지만, 엘링 홀란드가 부재할 때를 대비해 윙어나 폴스 나인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 내부적으로 다음 움직임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므로,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코너 갤러거와 사무 오모로디온 이적 최신 소식
코너 갤러거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큰 이름 중 하나다. 첼시의 미드필더인 갤러거는 복잡한 사가 끝에 라리가의 거인들과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 그는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구두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이 사가가 안전하게 완료되기 위해서는 모든 서류에 서명해야 한다. 이 과정은 거의 10일이 걸렸다.
첼시는 갤러거의 이적으로 4,000만 유로의 보장된 수익을 얻게 되어 좋은 거래가 되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해외로 판매하는 것을 선호했다. 토트넘은 그를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선수로 원했지만, 이번 여름 첼시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보내지 않았다.
사무 오모로디온의 첼시 이적 역시 이러한 논의의 일부였다. 첼시는 여름 초에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아틀레티코는 선수를 판매하기를 원하지 않았고, 오모로디온 역시 아틀레티코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알바레즈의 이적과 최근 알렉산더 쇨로트의 영입으로 인해 오모로디온의 자리가 없어졌고, 이제 그는 첼시로 이적하게 되었다. 오모로디온은 7년 계약에 동의했으며, 양 구단은 3,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오모로디온은 이적에 동의했으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이적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제공하게 된다. 알바레즈의 이적이 도미노의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오모로디온은 이제 첼시로 가까워지고 있다.
첼시는 이번 이적 창구에서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한 마크 기우를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한다. 그를 스쿼드에 유지할 수도 있고, 임대로 보낼 수도 있다. 데이비드 다트로 포파나와 아르망도 브로야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첼시는 두 선수에 대해 영구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지만, 의무 구매 조건이 포함된 임대도 고려하고 있다.
주앙 펠릭스, 애스턴 빌라 이적 가능성 여전
주앙 펠릭스의 미래는 여전히 미정 상태다. 그가 줄리안 알바레즈 이적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레즈를 다른 선수와 교환 없이 판매할 가능성이 높았다. 펠릭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타겟이 아니었으며, 시티는 그를 선수로서 존중하지만 이번 이적 시장에서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
펠릭스에 대해서는 애스턴 빌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빌라 파크에서는 여전히 그에 대한 관심이 있으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펠릭스를 매우 좋아한다. 펠릭스의 다음 행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가 알바레즈 협상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고 싶다.
따라서 펠릭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다른 거래들로 바쁘기 때문에, 앞으로 며칠 동안 펠릭스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한다. 애스턴 빌라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 거래가 성사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덴젤 덤프리스와 누사이르 마즈라위 관련 소식
최근 몇 시간 동안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또 다른 맨유 이야기로는 덴젤 덤프리스 관련 소식이 있다. 현재로서는 맨유의 초점이 바이에른 뮌헨의 누사이르 마즈라위에게 맞춰져 있는 상태다. 맨유는 아직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마즈라위는 맨유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우측 수비수 관련 이야기는 마즈라위에 집중되어 있다.
덤프리스는 8월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만약 8월 이후에도 인터밀란에 남아 있다면 연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 두 선수의 이적 상황은 앞으로의 이적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산초와 덤프리스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며, 맨유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