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피아코스에서 성장해 네덜란드 임대 경험을 거친 뒤 2020년 리버풀에 합류한 그리스 대표 왼쪽 풀백이다. 리버풀에서는 주전과 로테이션을 오가면서 컵대회와 유럽 무대까지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가장 뚜렷한 무기는 왼발 크로스다. 오버래핑으로 상대 풀백 바깥을 파고든 뒤 빠르게 크로스를 올릴 수 있고, 코너킥과 프리킥에서도 정확한 킥을 제공한다. 공격적인 활동량 역시 꾸준하다.
반면 강한 윙어와 장시간 1대1로 맞서는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안정감이 흔들릴 수 있다. 30대에 들어선 만큼 케르케즈 같은 젊은 경쟁자와 비교해 폭발력보다 경험과 킥 정확도를 활용하는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