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갤럭시는 마르코 로이스의 자유 계약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독일 국가대표 마르코 로이스는 이번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12년 계약을 마무리하고 메이저 리그 사커(MLS)로 향할 예정이다.
국제 무대에서 48경기에 출전한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429경기에 출전해 170골을 기록하고 131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이끌었으며, 마지막 시즌에 웸블리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2-1로 패배했다.
35세의 로이스는 독일에서만 커리어를 보냈으며, 로트 바이스 아흘렌에서 시작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3년을 보낸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로이스는 데이비드 베컴, 로비 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티븐 제라드 등과 같이 갤럭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유럽 스타가 될 예정이다.
현재 LA 갤럭시는 24경기를 치른 후 동부 컨퍼런스에서 LAFC와 레알 솔트 레이크와 함께 선두와 동점인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