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진 개편 핵심 자원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닉 볼테마데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서 아쉬움을 남긴 뒤 공격진 재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구단 수뇌부는 즉시 전력감이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볼테마데를 핵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보고 있다.
24세 독일 공격수 볼테마데는 지난해 여름 거액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에 합류했지만, 기대만큼 빠르게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꾸준한 출전과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소 기복 있는 시즌을 보냈고, 그 결과 거취를 둘러싼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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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선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구단은 볼테마데의 피지컬, 연계 능력, 공중볼 경쟁력 등이 현재 팀 공격진에서 부족한 요소를 채워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방에서 강한 압박과 활동량을 요구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전술과 잘 맞는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내부에서는 독일 공격수의 장신 체격과 기술적인 플레이 조합이 큰 강점으로 거론된다. 최전방 타깃 역할뿐 아니라 동료와 연계 플레이에서도 장점을 보이는 선수라는 평가다. 실제로 구단 스카우트 부서는 뉴캐슬에서의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장기적으로 영입 가능성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뉴캐슬은 아직 선수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을 앞세워 협상 우위를 점하려는 분위기다. 지난해 큰 금액을 투자해 영입한 선수인 만큼 손해를 감수한 매각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틀레티코는 시즌 종료 이후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진다. 특히 독일 현지에서는 이미 초기 단계 대화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으며, 라리가 종료 후 협상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메오네 감독은 다음 시즌 유럽 무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격 전술 다양화를 원하고 있다. 볼테마데가 합류할 경우 제공권과 연계 능력 강화는 물론, 공격 시스템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