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차세대 풀백 자원으로 평가받는 나다니엘 브라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 중인 22세 왼쪽 풀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브라운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3골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기여도까지 입증했다. 단순한 수비 자원이 아닌, 현대 축구형 ‘공격 가담 풀백’으로 평가된다.
현대적 풀백의 전형
브라운의 강점은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 전개 능력이다. 측면 오버래핑과 크로스 정확도가 뛰어나며, 수비 위치 선정 능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안정성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계약은 2030년까지로 장기 계약이 체결돼 있다. 다만 구단은 약 6,500만 유로 수준에서 협상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경쟁
맨유와 아스널은 장기적인 왼쪽 풀백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유럽 무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외에도 리버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흐름상 맨유와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여름 이적시장 핵심 변수
6,500만 유로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브라운의 나이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미래 투자’로 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재정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잉글랜드행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올여름, 나다니엘 브라운의 선택은 유럽 풀백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