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뎀벨레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선수 측이 첼시와 접촉하며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2028년까지 PSG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재계약 협상이 사실상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핵심 쟁점은 연봉이다. 선수는 연간 약 6,000만 유로에 달하는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고, PSG는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 아래에서의 입지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공격진 재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고액 연봉 구조 조정 역시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첼시, 공격진 업그레이드 기회
첼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전력 재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젊은 자원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지만, 즉각적인 결정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자원에 대한 필요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뎀벨레는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1대1 돌파 능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공격수다. 전성기 시절 FC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폭발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문제는 재정 구조다.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고려해야 하며, 뎀벨레의 고액 연봉 요구는 상당한 부담이다. 이적료뿐 아니라 장기 계약 조건까지 포함하면 ‘대형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름 이적시장 최대 변수
PSG는 당장 매각을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재계약이 무산될 경우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2026년 여름은 뎀벨레 거취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선수에게 새로운 도전 무대가 될 수 있다. 다만 협상 성사는 연봉 조율과 구단 간 이해관계에 달려 있다.
올여름, 우스만 뎀벨레의 선택은 유럽 이적시장을 뒤흔들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