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관심 수준이 아니라, 감독 루이스 엔리케의 직접적인 요청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공격진 재편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특히 우스만 뎀벨레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측면 공격 보강은 구단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루이스 엔리케가 원하는 측면 자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빠른 스피드와 1대1 돌파 능력을 갖춘 측면 공격수를 선호한다. 니코 윌리엄스는 이러한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자원이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활동량, 폭발적인 가속력, 그리고 과감한 돌파는 PSG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시즌 니코 윌리엄스는 부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26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PSG 내부 보고서에서도 그의 전진 드리블 수치와 찬스 창출 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억 유로 바이아웃이 변수
아틀레틱 클루브는 니코 윌리엄스의 계약서에 명시된 1억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고수하고 있다. 협상 여지는 사실상 없으며, 이 금액을 지불해야만 이적이 가능하다.
PSG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투자이지만, 핵심 공격 자원 이탈 시에는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니코는 아직 23세로, 장기 프로젝트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옵션이다.
프리미어리그와의 경쟁
니코 윌리엄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속도와 직선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잉글랜드 무대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PSG는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으며, 루이스 엔리케 역시 빠른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적이 성사될 경우, PSG는 젊고 역동적인 공격진을 완성하게 된다.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변수 중 하나로 니코 윌리엄스의 거취가 급부상하고 있다.

